공부

[Play Console] 2. 플레이 스토어 비공개 테스트 진행과정

때려쳐아니때려치지마 2024. 7. 10. 18:09
반응형

https://workdiarysometimesnot.tistory.com/109

 

[Play Console] 1. 플레이 스토어 비공개 테스트 진행하기

https://support.google.com/googleplay/android-developer/answer/9859348?hl=ko 버전 준비 및 출시 - Play Console 고객센터도움이 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예아니요support.google.com 위 정책에서 명시

workdiarysometimesnot.tistory.com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단계를 이전 게시글에 올렸습니다^^


24.05.10

//비공개 테스터 구매 및 테스터 등록 시작

 

크몽에서 결제 진행후 테스터 등록

https://kmong.com/gig/549263

 

Google Play 비공개 테스트 20명 참여 - 크몽

빈구루 전문가의 IT·프로그래밍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p>Google Play 스토어에 앱 등록을 위한 필수 조건, </p&g...

kmong.com

 

플레이 스토어 출시가 처음이라 도움도 받고 테스터도 해결할겸 테스터 서비스를 구매하여 진행했다.

물론 테스터 유로 서비스 이용 여부는 앱 심사시 안적는게 좋다! 리젝 사유에 속하는 것 같다.

 

바로 결제 하였다.

진행 방법은 메세지로 안내 받았고 이후 대응도 크몽 메세지를 통해 진행된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출시 경험이 없던 나도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24.05.25

//비공개 테스트 14일 완료, 프로덕션 엑세스 신청


24.05.27

//프로덕션 엑세스 신청 거절( 앱이 아직 프로덕션용으로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

메일로 신청 거절에 대한 사유가 함께 날라옴

개발자 계정으로 리젝 메일을 받아서 확인해 보면

콘솔 대시보드에도 추가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알람이 떠있다.

플레이 콘솔 대시보드로 이동하면 엑세스 신청에 대한 결과가 나옴

 

- 테스터 참여 부족

- 피드백 수집 부족

- 앱에 대한 질문의 답변 부족

 

위 이슈로 프로젝션 신청에 거절되었다.

피드백을 상세히 적지 않았던 문제랑 테스트 진행할 때 안드로이드 버전문제 있었다.

크몽 서비스 담당자분께 리젝에 대해 말하면 문제 파악도 도와준다!

버전을 낮춰 테스트 가능한 범위를 확대시킨후 재 진행했다.


24.06.11

//재심사 신청 및 웹페이지 버그 발생

 

재심사를 위해 질의 응답을 작성한 후 제출버튼을 누르면 웹페이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오큘러스 출시 진행할때도 ODH 버그로 고생했었는데 버그 수집가의 자질이 있는거같다.


개발 지원팀에 메일로 문의를 했으나 시도해본 내역을 재시도 하라는 답변을 들었다.

시도 해본 내역은 아래와 같다.

 

1. 캐시삭제

2. 계정 로그아웃 및 pc 재부팅

3. 크롬에서 시크릿 모드로 진행

4. 크롬외의 타 브라우저로 진행

 

전부 동일 증상이 있었고 타브라우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로 시도해 보았다.

이후 재질문 했을때 문제 조사중이라는 답변을 듣게 되었다.

 


프로덕션 신청 예시까지 작성해 주셨는데 진행하지 못해 슬픈 마음에 도움을 요청드렸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 방안 제시를 해주었다.

그 외에도 개발 오픈톡, 지인 등등 알아본 결과 브라우저를 바꿔서 해결했다.


24.06.12

//브라우저 변경으로 재심사 신청, 승인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타직군 개발자한테 하소연했는데

크롬이랑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기반이 비슷하니 브라우저를 파이어 폭스로 해보라는 얘기를 들었다.

바로 파이어 폭스 다운받고 신청해보니 신청이됐다!

신청이후 다시 오류증상이 나타나서 살짝 쫄렸지만

 

바로 승인 메일이 날라왔다.


결론 및 후기


1. 이번에 출시가 처음이고 어려움을 겪고있다.

2. 테스터를 모을 시간 혹은 인적자원이 없다.

 

나는 이 두 경우를 겪고있었기 때문에 돈으로 해결했다!!!!

그리고 금액대비 많은 서비스를 받은것같아 아주 만족스럽게 생각하고있다.

물론 테스터를 찾거나 개발팀내에서 해결되는게 가장 베스트이지만 

나도 처음엔 오픈 톡방도 이용해보고 지인과 개발팀원들을 모아서 테스팅을 진행해봤을때

내 팀원이 아닌이상 정성스러운 테스트를 받기란 너무 이상적인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테스터 5명 모으기도 힘든데 20명이 14일간이나 테스트를 진행하길 바라는건

규모가 있는 프로젝트가 아닌이상 너무 어려운 일이고 나처럼 사이드를 진행하는 1인개발은 더더욱 힘든일이다.

 

이번에 구글스토어가 저품질의 인디 개발에 대한 출시건 자체를 좀 저하 시키려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렇다면 딱히 할말은 없지만 다양한 인디 어플에 대한 진입자체를 저지시키는건 올바른 방향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아무튼 이번 경험으로 다양한 케이스를 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유료 서비스에 대해서 앞으로도 많이 이용하게 될것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들 개발 화이팅~~~~~!!@#$%

반응형